여정&흔적 그리고 모습/두타행의세상사는이야기63 최병로 중대장님(현 5사단장님) 현 국방부 장관(김관진)의 출생지가 어디인지 찾아보다가 나의 군대시절 중대장님들의 근황이 궁금했다. 군 생활하는 동안 4명의 중대장님들이 거쳐갔는데 2명은 육사출신이었고 2명은 3군사관학교 출신이었다. 이등병 때에는 육사 37기 출신의 권혁도 대위였고 그중 오래 근무하.. 2012. 1. 10. Goodbye My Love Goodbye - Demis Roussos(산한 순천만 모임) 정열적으로 산에 다니고정열적으로 모임에 참석하고모든 것이 정열적이었다.그 정열이 지금은 식은 것일까정열적으로 만났던 사람들이 생각난다.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면서 말이다.내년 봄에는 좀 만나러가야 겠다. 2011년 12월 15일 Goodbye My Love Goodbye - Demis Roussos Hear the wind sing a sa.. 2011. 12. 15. 다슬기 잡는 아낙네들 닭백숙 파티가 열리기 전, 강변에 나왔으니 다슬기나 잡아볼까요 닭백숙 먹으려면 밥값은 해야할텐데.......... 2011년 7월 30일 섬진강변 추령천에서..... 2011. 8. 3. 붕어매운탕과 라면....... 결국은 이번주에도 많은 장맛비로 인하여 산행을 포기하였다. 우라질 장맛비, 왜 하필이면 주말이람........ 토욜 무료하던 참에 칭구하고 새우 채집망을 사들고 백운면 노촌제로 향했다. 떡밥을 넣고 새우가 잘 들어가도록 좋은 위치에 던져 놓고 하루를 꼬박 기다렸다. 첫 숟갈에 .. 2011. 7. 14. 칠은이골 높고, 넓고, 깊은 산은 아름다운 계곡을 빚어낸다. 맑고, 깨끗하고 물소리 이외에는 하늘마저 보이지 않는 곳, 당연 사람의 발길이 전혀 없는 그곳......... 주변으로는 청하한 숲을 간직하고 있고 수줍은 듯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곳이 있으니 칠은이골 계곡, 아니 다녀간 듯 조심스럽게 문을 두.. 2011. 5. 24. 고딩1의 체육대회 2011. 5. 24. 내 고향이 사뭇 그립다 내 고향이 사뭇 그립다 故鄕은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나의 할아버지가 태어나셨고 또 나의 아버지가 태어나셨고 그리고 내가 태어나서 줄곧 자란 그곳, 어떠한 說明이 필요 있을까. 자라면서 자기 인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 만들어지고 또 그 추억을 바탕으로 자신을 키워가며 꿈.. 2011. 5. 4. 산에 들어야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아닌데...... 산에 들어야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아닌데...... 산에 들어야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아닌데...... 비가 온다는 소식에 어린아이들처럼 괜스레 짜증이 난다 어떠한 神도 日氣를 바꾸거나 되돌릴 수는 없을 터인데 혹시나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갑자기 언제 그랬냐는 듯 저 눔의 봄볕이 불쑥 고개를 들이.. 2011. 5. 2. 다 큰 녀석들이 왠 눈사람 다 큰 녀석들이 왠 눈사람 좋으냐 눈사람이 누구를 닮았니 2011. 4. 27. 대학에서 아름답고 멋진 꿈을 펼쳐보렴 대학에서 아름답고 멋진 꿈을 펼쳐보렴. 한 집안에서의 맏이라는 자리, 자라나는 동안 공부라고 하는 심적인 부담도 컸을 테고 또 남들 다 겪는 사춘기도 있었을 텐데 그저 묵묵히 별 다른 내색하지 않고 자라나 준 것이 늘 고맙기만 하다. 이제는 청소년에서의 학교 생활을 마감하고 성인으로서의 또 .. 2011. 4. 27. 꿈 많은 고등학교 시절,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보려무나 꿈 많은 고등학교 시절,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보려무나. 그때 넌 어려서 기억이 잘 나질 않을 거다. 유치원에 처음으로 널 보내놓고 또래 아이들보다 작아서 아빠, 엄마는 걱정을 많이 했다. 잘 다닐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항상 안쓰러웠지만 아빠, 엄마가 걱정을 안 해도 될 만큼 유치원 생활을 .. 2011. 4. 27. 재경이와 재환이...... 재경이와 재환이...... 너희들도 이제는 많이 컸구나 벌써 재경이가 중학교에 들어가고 재환이는 초등학교 5학년이구나 아픈 상처가 엊그제 같은데 훌쩍 10년이 지났구나 너희들이 이렇게 자란 모습을 아빠가 굉장히 기뻐하실 거다. 옆에서 엄마 잘 도와드리고 밝은 조카들로 자라나거라. 2011년 4월 27일.. 2011. 4. 27.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