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흔적 그리고 모습/두타행의세상사는이야기63 들깨 파종 퇴비를 뿌린 다음 땅을 뒤엎어 들깨 파종할 자리를 마련했다. 들깨씨를 적당히 뿌리고 그 위에 새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차광막으로 덮는다. (또 차광막으로 덮어놓으면 습기가 있어서 발아가 빨리된다) 그리고 발아가 잘 되도록 물을 흠뻑 뿌려준다. 모종이 안 모자랄지 모르겠다. (6월 2.. 2019. 6. 7. 쪽파 종자 준비하기(6월 1일) 쪽파 종자 준비하기 작년도 가을에 종자를 심어서 올 봄 동안 먹고 다시 올 가을에 심어서 내년에 먹기 위해 쪽파 종자를 거워 들이는 작업을 했다. 2019. 6. 7. 닭은 언제 키울꼬 닭은 언제 키울꼬 처갓집 예전에 소를 키우던 우사 토종닭 몇 마리를 키우기로 하고 지저분한 곳을 열심히 치우고 치우던 중 장모님의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닭장 짓기 공사는 중단된다. 장모님의 병환이 길어지는 관계로 아무도 없는 집에 닭을 키울 수만은 없는 일이다. 2019. 5. 31. 차가운 겨울밤을 밝혀줄께 차가운 겨울밤 포근한 달이 떠오른다. 이 겨울밤이 달빛으로 인해 온화했으면 좋겠다. 2019년 1월 23일 2019. 2. 28. 내가 살고 싶은 곳.....백화산 내 살 곳이 어디뇨 여기 같기도 하고 저기 같기도 하고 모든 곳이 무릉도원인데 떠도는 구름만 잡다가 백발이 다 되겠네 문수전에 고달픈 삶을 내려놓고 싶어라 2015. 10. 7. 두 아이들(가족) 가족 기러기는 하늘을 날아 갈 때 힘이 세고 나이가 많은 기러기가 울음소리로 가족에게 나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가 사랑이라면 가장 소중한 단어는 가족일 것이다. 가족은 끊을래야 끊을 수도 버릴래야 버릴 수도 없는 질긴 인연이다. 한평생 아버.. 2015. 9. 11. 우리 나이가 몇이지(체코에 가 있는 친구) 우리 나이가 몇이지 40대 아니면 50대 세월은 흘러가는 물과 같다고 누구나 다 아는 順理이면서 거부할 수 없는 거역할 수 없는 되돌릴 수 없는 時間을 사다리 오르듯 오르다 보니 아직은 부족함이 많은 또 뭔가는 해야 할 일이 많은 우리들이지 그런데 벌써 백발이라니 歲月에 따라 머리.. 2015. 6. 5. 적겨자, 청경채, 담배상추 등에 피해를 주는 벼룩잎벌레 퇴치하기 적겨자, 청경채, 담배상추 등에 피해를 주는 벼룩잎벌레 퇴치하기 주말농장이나 日常(일상)에서 짬을 내어 조그마한 텃밭에 소량으로 栽培(재배)하는 각종 채소와 쌈추류들. 農藥(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方法(방법)은 없을까. 저농약보다는 무농약, 친환경재배법. 우.. 2015. 5. 7. 집 좀 치우게 다들 모이게나(부제 : 처갓집 집 치우기) 집 좀 치우게 다들 모이게나(부제 : 처갓집 집 치우기) 사람이 살다보면 衣食住의 기본인 집도 낡고 입고 있는 옷도 헤어진다. 그러다가 많은 것들이 우리들 곁에서 버려지고 廢棄 처분된다. 우리의 肉身도 어느 순간, 나 자신도 모르게 닳고 없어진다. 오랜 세월 살아온 집.......... 父母와 .. 2015. 4. 21. 草綠의 生命體들.......... 草綠의 生命體들.......... 무엇을 심어볼까. 시내 종묘상 앞에 차를 멈춘다.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草綠의 生命體들......... 튼실한 種子가 發芽해서 아름다운 초록의 싹을 틔웠으니 우리들에게 주는 큰 기쁨이랴. 누군가의 손길에 의해서 기름진 땅에 심어질 봄의 마스코트들........ 2015. 4. 21. 人間을 파괴하는 일곱 가지의 症狀 人間을 파괴하는 일곱 가지의 症狀 간디는 우리를 파괴하는 일곱 가지의 증상이 있다고 했다. 첫 번째가 일하지 않고 얻은 財産 두 번째가 良心이 缺如된 快樂 세 번째가 性品이 缺如된 知識 네 번째가 道德이 缺如된 事業 다섯 번째가 人間性이 缺如된 科學 여섯 번째가 原則이 없는 政.. 2015. 4. 20. 여기에다 감자를 심어서 나눠 먹자 2015. 3. 1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