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흔적 그리고 모습/두타행의세상사는이야기63 추억 그리고 산 추억 그리고 山 追憶은 우리들에게 어떤 역할을 할까 또 추억이 없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고이 간직하고 있는 추억은 내가 서 있는 環境과 연결고리가 되어 무수한 時間 속에 조립과정을 거치면서 때로는 내 存在를 확인시키면서 나의 삶과 肉身을 幸福이라는 울타리에 부질없는 허탈감에 더러는 .. 2011. 4. 6. 석양녘에 물든 마음 석양녘에 물든 마음 산죽님 글 소리 없이 다가온 바람인 것을 흔적 없이 사라진 바람이거늘 미련 없이 한(恨)없이 홀연히 왔다 떠날 수 있다면 붙잡지도 못할 세월 가슴에 끓어 안고서 절이고 삭이여 지독한 세월 보내지 않았으리라 生과 死가 멀리 있지 않음에 살아 있어 산다 할 수 없고 영원하진 못 .. 2011. 4. 6. 어느덧 큰딸이 대학생이 되다 어느덧 큰딸이 대학생이 되다 어느 부모인들 그런 심정이 아니겠는가 세상살이가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들 성장하는 모습 바라보고 또 아이들 잘 되는 모습 바라보면 모든 고생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이런 행복에 세상을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 난 우리 부모님한테 그러하지 못했으니 어떠한 행복으.. 2011. 4. 6.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