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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흔적 그리고 모습/책속의 글33

上善若水 - 道德經(老子) 2016. 5. 19.
朱子十悔 朱子十悔 주자의 열 가지 후회 /주자가훈 (不孝父母, 死後悔 불효부모 사후회) 一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후에 뉘우친다. (不親家族, 疎後悔 불친가족 소후회) 一 가족에게 친절히 하지 않으면 멀어진 뒤에 뉘우친다. (少不勤學, 老後悔 소불근학 노후회) 一 젊을 때 부지런히 .. 2016. 3. 4.
<도덕경>의 탄생 - 노자가 창시하고 장자가 발전시킨 은둔의 철학 &lt;도덕경&gt;의 탄생 노자가 창시하고 장자가 발전시킨 은둔의 철학 [시대] BC 560 ~ BC 530경 [요약] 〈도덕경〉은 노자의 사상이 담겨 있는 저술로, 도(道)를 중심으로 만물의 기원, 도덕, 정치, 철학 등의 사상을 집대성한 책이다. 이 저술이 노자의 실제 저서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 2016. 2. 12.
사서삼경[四書三經]이란? 사서삼경[四書三經]이란? 사서삼경(四書三經)은 유교(儒敎)의 기본 경전을 말한다. 사서(四書)는 &lt;대학(大學)&gt;, &lt;논어(論語)&gt;, &lt;맹자(孟子)&gt;, &lt;중용(中庸)&gt;이, 삼경(三經)에는 &lt;시경(詩經)&gt;, &lt;서경(書經)&gt; &lt;역경(易經)&gt;이 포함된다. 삼경에 "춘추"와 "예기"를 합해 오.. 2016. 2. 12.
한국, 중국, 일본, 유럽 세계사 연대표 2016. 2. 12.
[스크랩] 중국의 역사 연대표 --한국의 역사 연대표 중국의 역사 연대표 ~ 한국의 역사 연대표 역사 시작전 BC170만년~BC21세기 원시사회 BC100만년~BC23세기 선사시대 하(夏) 약BC21세기~약BC16세기 노예사회 BC2333년~BC108년 고조선 상(商) 약BC16세기~약BC1066년 주(周) 서주(西周) BC 1066년 ~ BC 771년 동주(東周) BC 770년 ~ BC 256년 봉건사회 춘추전국 (春秋.. 2016. 2. 12.
중국 역사 변천사 중국 역사 변천사 년대 나라(왕조) 내용설명 B.C.2000-1500 하(夏) 나라 존재 자체가 아직 고고학적으로 입증되지 못함. B.C.1600-1046 상(商)=은(殷) 나라 상(商)나라는 역사적으로 실존한 것으로 여겨지는 최초의 중국 왕조다. 마지막 도읍지가 은(殷)이였기 때문에, 은나라로도 불리운다. B.C.1027-7.. 2016. 2. 12.
지사(地師)에게 내 묘지를 물어보지 말라. 지사(地師)에게 내 묘지를 물어보지 말라. 마현의 황토마을은 회혼식 준비에 바빴다. 떡방아 찧는 소리, 고기 굽는 냄새, 전 부치는 냄새, 잔치를 치르기 위해 차일까지 쳤으며 온 동네 꼬마들이 모여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즐거워하였다. 친지, 친척, 제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그 틈에 가.. 2016. 2. 3.
약용의 마지막 詩作 약용의 마지막 詩作 회혼식 사흘 전에 약용은 붓을 들었다. 오랜만의 일이었다. 육십 풍상의 歲月 눈 깜박할 사이에 흘러가 복숭아꽃 활짝 피던 봄 혼인하던 그해 같네 생이별 사이별이 우리 늙음 가져오나 슬픔 짧고 즐거움 길었으니 임근님 恩惠 감사하여라 오늘밤 목란사(木蘭詞)는 소.. 2016. 2. 3.
二書란 牧民心書와 欽欽新書를 말한다. 二書란 牧民心書와 欽欽新書를 말한다. 약용은 임오년(1822년) 회갑연을 맞이하여 그동안 자신이 著述한 책들을 조목조목 整理하였다. 약용의 學文은 대체로 육경사서(六經四書)로 修己하고 일표이서로 治人하는 것으로 정리될 수 있다. 여기서 육경이란 시경, 예경, 역경에 樂書와 춘추.. 2016. 2. 2.
박부추수(剝膚椎髓), 두회기렴(頭會箕斂) 박부추수(剝膚椎髓), 두회기렴(頭會箕斂)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사람이 찾아오면 우선 반가웠다. 멀리서 희끗희끗 사람이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使令들이 없는 것을 보니 나쁜 일은 아닌 것 같았다. 앞에서 활개를 치며 올라오는 사람은 어딘가 안면이 있는 듯싶었다. 김이교였다. .. 2016. 2. 2.
자산어보가 완성된 순간이었다 자산어보가 완성된 순간이었다. 흑산도 청년들은 약전이 타고 있던 배의 노를 빼앗아 다시 흑산도 쪽으로 젓기 시작하였다. 여기저기서 욕을 하고 악다구니를 써댔지만 별도리가 없었다. 어르신이 가시믄 안 되제. 흑산도 사람들이 모두 나와 약전을 다시 모셔 들었다. 양쪽 섬사람들이 .. 2015.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