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대원사 – 모악산
2010년 1월 9일(토)
전주시 중인동 하봉마을에서
비단길을 따라 오른 모악산
온 천지가 눈이다.
눈을 돌리는 곳마다 하얀 칠을 했다.
저 아래 대원사
눈으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춰있다.
매봉으로 가는 길, 사각사각
이 소리도 흥겹다.
벤치에 앉아 먹는
빵 조각과 커피 한 잔,
모든 것이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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