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州 近郊山行 - 두리봉(斗利峰), 묵방산(墨房山), 기린봉(수리부엉이와 조우)
(전주시 아중리 행치마을 → 행치봉 → 두리봉 → 묵방산 → 숯재 → 막은담이재 갈림길 → ×502 → ×240 → 막은담이재 → 중바위산 → 기린봉 → 전주시 아중리 마당재)
- 전북 전주시, 완주군 상관면, 소양면 -
☞ 2011년 4월 9일(토요일), 맑음, 나 홀로.....
☞ 산행지 교통이용편【택시 이용】
▲ 갈 때 : 집에서 전주 아중리 행치마을로 이동(아중역)
▲ 올 때 : 전주 아중리에서 집으로
▲ 산행거리 및 산행시간
- 산행시간 : 10시간 10분(중식 및 휴식시간 포함)
- 산행거리 : 16.8km(도상거리), 15.65km(만보계 기준)
- 보수 : 31,232步
- 칼로리 소비량 : 850.7㎉
☆ 지나온 흔적
▲ 09:20 집 출발
▲ 09:50 전주시 아중리 행치마을(산행시작, 아중역)
▲ 10:11 수리부엉이와 조우
▲ 10:30 행치봉(삼각점, 산불초소)
▲ 11:41 두리봉(▲436.3)
▲ 12:07 두리봉 지나서 15분 휴식
▲ 13:03 정상석이 있는 묵방산
▲ 13:10∼14:10 점심식사 및 휴식 취함
▲ 14:37 숯재
▲ 15:05 이정표(재전마을 2, 묵방산 3km)
▲ 15:36 상관면소재지, 막은담이재 갈림길
▲ 15:59 10분 정도 휴식 취함
▲ 16:19 ×502(삼각점)
▲ 17:11 ×325(갈림길)
▲ 17:25 ×240(삼각점)
▲ 17:35 갈림길(산불초소, 철탑)
▲ 17:42 김해김씨, 인동장씨 묘지
▲ 17:55 동부우회도로
▲ 18:43 산불초소
▲ 19:01 중바위산(×305)
▲ 19:35 기린봉(×307.1)
▲ 20:00 전주시 아중리 마당재(산행완료)
▲ 20:25 집 도착
【지도】국립지리원발행 1:25000 지형도, 도엽명 : 전주, 신정
- 두리봉, 묵방산, 기린봉 산행지도(전주 1:25000)
- 중바위산, 기린봉 산행지도
- 두리봉, 묵방산, 기린봉 위성지도
■ 頭陀行의 두리봉, 묵방산, 기린봉 나들이
내릴 줄 모르고 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 값.........
기름 값 때문에 고통받는 것은 차를 가지고 생계를 꾸려 가는 자영업자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며 국민 모두가 이로 인해서 받는 고통이 이만 저만이 아닐 지언데........
주유소 옆을 지날 때마다 울화통이 치민다.
가격인하를 단행했다고는 하지만 무엇을 내렸는지 모르겠고
국민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 같아 주유소에 불이라도 질러버려야 그나마 속시원할 것 같다.
원유가는 얼마이고 또 정제한 기름 값은 얼마이며 또 정유사와 대리점에서 얼마만큼 이익을 남기는지 모두가 얼렁뚱땅 얼버무리기 일쑤이다.
난 이럴 때 주유 할 때에는
아저씨! 9천5백원 어치나 아니면 1만2천5백원 어치만 넣어 주세요 한다.
그러면 총잡이 아저씨는 잘 못 들었는지 얼마요 하고 묻는다.
9천5백원 어치요, 큰 소리로 하고 카드를 내민다.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정부나 정유업계, 모두 서민 편에서 서 주기를 바란다요.
고유가 시대........
자가용을 가지고 장거리 산행에 나서는 것도 상당한 부담이 된다.
장거리 산행 한번 나서려면 기름 5만원 이상은 기본적으로 넣어야 되고 거기에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면 톨비에 기타 비용까지 들어가는 돈을 포함하면 우습게도 돈 10만원은 감쪽같이 없어지니
요즘은 장거리 산행 한번 하는 것도 큰 맴이나 먹어야 되니........
이는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똑같은 마음이리라.
이런 때 정유사에 돈을 주기는 아깝고 해서 저렴한 산행을 즐기기로 한다.
또 산행에도 숙제가 있듯이 또 하나의 숙제를 풀기 위해서 연속해서 근교산행에 나서기로 한다.
지지난 주에도 묵방산을 올랐지만 이번에는 두리봉, 묵방산으로 올라서 숯재와 막은담이재를 거쳐서 전주시에 있는 기린봉으로 이어지는 연계산행을 해보기로 한다.
산행들머리인 전주시 아중리 행치마을(아중역)까지 가려면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택시를 이용한다(택시요금 6,000원)
그리고 산행들머리인 전주시 아중리 행치마을(아중역)에서 묵방산까지는 이번이 세 번째 오르므로 지난 산행기로 대신해야겠다.
우선 들머리에서 10분쯤 올랐을까
갑자기 눈앞에 커다란 부채처럼 뭔가 펼쳐진다.
순간 나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이게 뭐여, 응
부엉이.........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나한테 달려드는 것이다.
내가 놀라 뒷걸음질치니 이놈은 공격적인 자세에서 순한 양의 모드를 취한다.
근데 문제는 내가 가려고 하면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니 참으로 이러 지도 저러 지도 못하고 진퇴양난이다.
부엉이치고는 몸집도 좀 크고 부리와 발톱을 보니 자칫 잘못하면 이놈한테 채어가게 생겼다.
스틱으로 살짝 건들면 그냥 달려들 기세로 날개를 편다.
나 참, 잘못하다가는 부엉이 밥이 되게 생겼는데 그려
이 놈 때문에 시간이 지체가 된다. 별수 없이 잡목 사이로 우회를 한다. 근디 이놈은 뭐가 좋다고 몸을 빙빙 돌리면서 나를 계속 바라보고 있다.
겨우 우회하여 바라보고 있자니 산행시간이 지체가 된다.
부엉이가 있는 자리를 뜨고 나서 행치봉에 도착하여 산불근무자분께 여쭈어보니
동네사람 말로는 옛날에 행치봉을 부엉이산으로 불렀단다.
그러니까 70년대에 전라선 철로 쪽으로(아중역 쪽) 부엉이가 많이 살았고 지금도 부엉이가 살았다는 굴이 많다고 동네분들의 얘기란다.
난 무슨 부엉이 인지 궁금하여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수리부엉이란다.
멸종위기 야생동물2급 천년기념물 제324호 수리부엉이인데
유조가 집밖으로 나와 생활을 하는 시기이고 잘 나르지 못하지만 15일 후에는 어미처럼 날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새끼도 이렇게 큰데 어미는 얼마나 클까
만약에 어미한테 공격을 당했으면 휴 식은땀이 절로 난다.
다음은 지난 산행기로 대신하는 내용이다.
오늘은 호남정맥 만덕산에서 분기한 산줄기를 올라보기로 한다.
발원한 물줄기는 모두 소양천이나 전주천을 통해 만경강으로 흘러든다고......
택시를 이용해 전주 아중역으로 이동을 한다.
전주 아중역에 도착을 해서 좌측으로 있는 길을 따르면 굴다리를 지나 행치마을이 나온다.
행치마을 경로당에서 극락암 쪽으로 약 20여미터 오르면 우측으로 두리봉 오르는 들머리가 나온다.
이곳이 오늘 산행 들머리라고........
들머리에서 약 10여분 오르면 극락암에서 세운 탑을 지나게 되고 유순한 길을 오르면 무명봉이다.
산불감시초소와 삼각점이 있고 전주 근교라 길은 좋다.
뒤돌아보면 기린봉과 아중리저수지 또 아중리 시내권이 지척이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에서 보면 두리봉은 우뚝 솟아 있고 진행할 길은 우측으로 이어진다고.......
길은 좋은 편이니 특별히 독도에 주의해야될 구간은 없다
묘지가 있는 곳을 지나면 행치고개, 좌측으로 가면 전주시 금상동으로 내려서는 길이라고.........
무명봉에는 또 하나의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아래에는 철탑, 길은 평탄하게 이어진다.
두리봉으로 가는 길은 작은 봉우리를 올라서기도 하지만 두어 군데 우회로가 있다고 하지만 다시 만나니 걱정할 필요는 없고......
전에 없었던 임도도 잠깐 동안 걷게된다.
희미한 전주시계 능선을 지나고 조금 오르면 묵방산에서 뻗어 나온 두리봉이다
두리봉에 대한 유래는 없다.
전에 없었던 정상석이 세워지고 또 정상 가장자리에 삼각점이 있다고........
조망도 썩 좋은 편은 아니며 숯재에서 기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만이 보일 뿐이다.
두리봉에서 잠시 쉬었다가 진행한다.
250도로 진행하는 길은 전주 우아동 용제리로 내려서는 길이며 묵방산은 120도로 진행해야 된다고......
진행하다보니 처음으로 시야가 트여 묵방산이 눈에 들어오고 조금 내려서니 처음 만나게되는 이정표라.........
3명의 산님과 산에 대해서 이런 저런 대화도 나누어보고.......
가파른 내리막길, 미끄러운 데다 상당히 질퍽거린다.
다행히도 목계단으로 등로를 정비해놨다고........
완주 소양면 응암리와 전주 우아동 재전리로 빠지는 안부.......
등산로 훼손이 심하여 휴식년제를 한다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묵방산으로 향하는 길은 가파른 오름 길이며, 전에는 잡목이 심했었는데 잘 정비해놨다고.......
다시 한번 안부를 거쳐 계속해서 가파른 길이라고.......
헬기장이 있는 묵방산, 응봉산, 숯재 갈림길이며 근래에 만들어 놓은 전주시계 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다.
여기서 호남정맥 만덕산은 우뚝, 응봉산은 지척이라고............
헬기장이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숯재를 거쳐서 완주 상관면 쪽으로 빠지는 길이고,
조금 더 앞쪽에서 348도로 진행하면 응봉산 가는 길, 묵방산은 92도 방향으로 약 9백미터쯤 진행하면 되는데 여기에도 새로 설치한 이정표가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고.........
여기까지가 지난 산행기이고 다음은 새로 작성하기로 한다.
묵방산 삼거리에서 홀로 점심을 먹게 되는데
밥을 먹기 전 와이프가 싸준 치킨 몇 조각하고 복분자를 한 잔 걸치게 되는데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행복이 따로 있겠노.
여기에다 뜨끈한 라면에다 밥 몇 숟갈을 넣으니 산에서 마냥 눕고 싶어라.
아직은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 있기에 자리를 털고 일어선다.
정상석이 있는 묵방산에서 숯재로 내려선다.
숯재까지는 고도가 서서히 낮춰지는 데다 갈림길 없이 능선만 고수하면 된다.
간혹 나뭇가지 사이로 만덕산과 상관면 계월리 쪽이 보일 뿐이다.
전주 장날에 숯을 내다 팔기 위해 넘어 다녔다던 숯재, 숯재에 대한 안내문이 있다.
숯재를 지나서 길은 심하지는 않지만 오르락내리락 한다.
이정표가 있는 무명봉 직전에서는 우회의 길이 있고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가면 상관면 계월리 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어느덧 상관면 소재지와 막은담이재로 나뉘어지는 곳이다.
이정표는 없지만 한 가운데에 소나무가 있고 표시기 3개 정도가 달려 있어 주의를 기울이면 길을 잃을 염려는 없다고...........
여기서 직진하는 길은 마재봉을 거쳐서 상관면 소재지로 빠지는 길이고 막은담이재로 가기 위해 우측 길로 진행을 한다.
조금 걷다가 걸어온 묵방산 쪽이 잘 보이는 곳에서 독도도 할 겸 잠시 쉬어 간다.
홀로 산행을 하다가 쉰다는 것은 참으로 좋다. 빨리 가자고 재촉할 것도 없고 늦을세라 뒤꽁무니 쫓아 갈 일도 없으니 말이다.
이 길도 계속해서 능선만 고수하면 되며 우측으로 재전마을 쪽이 간혹 보인다.
지형도에 없는 삼각점을 만난다. ×490봉되는 것 같다.
한참을 걷다가 갈림길을 만난다. 독도를 해보니 지형도상의 ×325 지점이며 우측으로 가면 재전리 쪽으로 내려서는 길이며 기린봉 쪽은 좌측으로 진행한다. 독도에 주의해야할 곳이며 좌측으로 전주시 색장동 쪽을 두고 진행을 한다.
이후 돌무더기가 있는 곳, 여기에도 삼각점이 있는데 몇 등 삼각점인지 알 수는 없고 숫자로 026이라고 새겨져 있다. 지형도를 보니 ×249 지점이다.
몇 걸음을 한 후에 다시 갈림길을 만난다. 우측으로 조금 가니 산불감시초소와 철탑이 있고 앞쪽으로는 행치봉과 두리봉 있다.
여기서 길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기에 다시 백하여 갈림길로 나오고 뚜렷한 좌측 길로 진행을 한다.
김해김씨, 인동장씨 묘지에 다다르니 동부우회도로를 달리는 차 소리가 들리고 동부우회도로 절개지를 조심스럽게 내려선 다음 4차선 도로 중앙분리대를 넘는다.
기린봉으로 가는 능선으로 붙기 위해 잡목구간과 임도 그리고 얼마 후에 능선에 붙는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을 지나게 되고 길은 완만한 길로 이어진다.
시간이 많이 흘렀다. 저녁 7시가 돼서야 칼날 같은 암릉이 있는 중바위산에 다다른다.
지형도에는 중바위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지 않다.
전주시민은 중바위산을 승암산 또는 치명자산이라고도 부른다.
치명자산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세계에서 유일한 동정부부인 유중철(요한), 이순이(루갈다) 등과 같은 천주교 순교자들이 이 산 중턱에 묻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곳에는 순교자들의 묘역이 많이 있다.
중바위산과 기린봉은 전주 외곽에 있는 산으로 호남정맥 만덕산에서 뻗어 나온 줄기이다.
이곳에는 선린사, 동고사, 기린사, 등 많은 사찰이 자리잡고 있고 동고산성 터와 견훤이 45년 동안 자리를 잡았다는 왕궁터도 이 산 안에 있다.
중바위산 전망대에서 아래로는 전주천이 도심 가운데로 흐르고 전주 도심에도 불들이 밝혀진다.
그리고 내 주위에도 어둠이 드리운다.
중바위산에서 기린봉으로 향한다.
후백제 견훤왕의 궁터로 보여지는 넓은 공터가 보이고 동고산성의 북문터를 지나게된다.
기린봉에 다다르게 되며 가로등이 주변을 밝히고 있다.
기린봉은 전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근교산중 하나다.
이제부터는 잠깐 동안이라도 해드랜턴에 의지를 해야겠다.
정자가 있는 곳을 거치고 오늘 산행 종착지인 전주시 아중리 마당재에 도착한다.
손살같이 달려오는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간다.
저렴한 근교산행 참 잘했네 그리고 봄볕이 좋은 하루였다고............
※ 참고사항
전주시 아중리 행치마을(아중역)에서 시작하여 행치봉, 두리봉, 묵방산 삼거리, 막은담이재 갈림길, 막은담이재, 중바위산, 기린봉에 이르는 산행은 묵방산 삼거리, 막은담이재 갈림길, ×325 지점에서만 독도에 주의를 기울이면 된다.
한편 이 길은 장거리 코스이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산행에 나서는 것이 좋으며 체력안배를 하면서 걸으면 좋을 듯 하다.
또 전주시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전주 시민이 찾는데 좋은 산으로 추천하고 싶다.
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이 전혀 없으며, 충분한 식수를 챙겨 가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 전주 아중역 뒤 행치마을에서 두리봉 오르는 들머리 - 행치경로당(우측)에서 하얀집(좌측)이 있는 곳에서 오르면 된다고.......
- 전날 비가 온 탓인지 어김 없이 피었습니다. 또한 자연은 이렇게 정직하답니다.
- 수리부엉이와 조우, 새끼인데 어미라면 얼마나 클까요, 부리와 발톱은 보통이 아니었고 이놈의 공격적인 자세는 저를 주눅들게 하더군요.
- 행치봉 ..........주변 사람들은 옛날에 이 산을 부엉이산이라고 불렀답니다. 지금도 전라선 철로 주변에 부엉이가 살았던 굴이 있답니다.
- 전주 아중리 시가지
- 아중저수지 뒤로 기린봉, 좌측으로 고덕산, 우측 멀리 모악산이 조망된다.
- 운무로 가득하지만 서방산, 종남산, 그리고 멀리 운장산이 보인다 - 행치봉에서 본 것임
- 행치봉에서 두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좌측으로)
- 묵방산 삼거리(좌측), 만덕산(가운데 멀리), 숯재(가운데), 막은담이재로 가는 능선(우측) .... 두리봉 좀 지나서 바라본 것이다.
- 묵방산 삼거리에서 본 응봉산
- 숯재(좌측 사진)와 재전마을 이정표(우측 사진)
- 숯재 지나서 막은담이재로 가던 도중 뒤를 돌아보니 만덕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 상관면 소재지와 막은담이재 갈림길 ....... 여기서 막은담이재로 가려면 우측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독도주의!!!!!!!
- 막은담이재로 가던 도중 응봉산, 묵방산 쪽의 시야가 트인다 .......이 곳에서 좀 쉬어간다
- 상관면 달래봉 능선이다.
- 막은담이재로 내려서기 전에 만나는 돌무더기가 있는 곳, 그리고 삼각점도..........
- 오전에 걸음을 한 행치봉(좌측)과 두리봉 능선이다(앞쪽 산)
- 막은담이재(동부우회도로), 이곳에서 기린봉으로 가려면 능선으로 붙어야 한다.
- 중바위산의 칼날 암릉, 전주시민들은 이 산을 승암산 또는 치명자산이라고도 부릅니다.
- 중바위산에서 본 기린봉 .......멀리 도시를 밝혀줄 불빛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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