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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흔적 그리고 모습/두타행의세상사는이야기

문득 꺼내본 아버지 사진

by 두타행 2012. 5. 9.

문득 꺼내본 아버지 사진

당신의 이마와 얼굴에 깊게 패인 주름살

그 아픔도, 고통도 당신은 늘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들을 사랑하신 징표이십니다.

몇 일 있으면 당신의 기일입니다.

그래서 봄은 당신을 더욱 생각나게 하는 계절입니다.

당신은

영원한 나의 아버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