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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정보 - 쉘러의 가공기술

by 두타행 2011. 8. 8.

 

쉘러의 가공기술

3X DRY 가공기술
쉘러의 3X DRY는 직물의 발수 흡한 성능을 극대화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다기능성 가공기술이다.
이 기술로 가공 처리하면 수분과 먼지가 직물의 겉에서 침투하지 못하며 안쪽에서는 땀이 흡수, 넓은

면적으로 확산되어 신속하게 배출된다.
이런 뛰어난 투습기능으로 운동을 하는 동안에도 몸은 땀에 젖지 않아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땀이 의류에 머물지 않고 신속하게 증발되기 때문에 운동 후 옷에 남아 있는 땀이 식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 줄어든다.
무엇보다 땀 자국이 생기지 않으며 땀 때문에 옷이 몸에 달라붙지 않는다.
속건성 기능으로 3X DRY로 가공한 옷은 가공하지 않은 옷보다 세탁 후에도 두드러지게 빨리 건조된다.
3X DRY에 내장되는 프레시-플러스(fresh-plus) 기능은 냄새를 일으키는 박테리아 생성을 억제해 땀 냄새 등의

불쾌한 냄새를 예방해 준다.
3X DRY는 2001년 여름 ISPO 아웃도어상을 받아 그 우수한 기능을 인정받았다.
스포츠/아웃도어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캐쥬얼, 여행, 패션과 스트리트 웨어에도 응용되며 플리스나 면

소재에도 적용이 가능해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NanoSphere 가공기술
쉘러의 NanoSphere(나노스피어) 기술은 직물에 오염물질이 붙는 것을 방지하는 최첨단 가공기술이다.

생활방수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커피, 음료수, 케첩과 각종 소스 등의 오염물질이 얼룩을 남기지 않고

표면을 따라 그냥 미끄러지듯 흘러내리거나 물로 간단하게 씻겨져 내려간다.
나노스피어는 자연의 자정작용에서 힌트를 얻은 기술이다. 연꽃 등 특정식물의 잎이나 곤충의 날개는

항상 깨끗한데 이는 그 표면이 아주 미세하면서 입체적인 구조를 띄고 있어 그보다 입자가 큰 물방울과

오염물질이 부착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쉘러는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수백만 개의 나노입자를 직물 표면에 고정시킴으로써 이런 자연의 구조를

직물에 도입하는데 성공했다.
나노스피어로 가공된 직물의 표면은 아주 미세한 굴곡 구조를 띄게 되, 각종 오염으로부터 보호된다.

세탁성이 일반 가공에 비해 두드러지게 우수해 여러 번 세탁 후에도 기능이 유지된다.
나노스피어로 가공된 의류는 세탁 횟수를 줄일 수 있고 저온에서도 세탁이 가능해 에너지, 세제, 물

소비를 절약해준다.
이 가공기술은 무엇보다 매우 엄격한 환경 규제에 따라 개발되어 친환경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2003년 6월 ISPO 아웃도어상과 2004년 7월 유럽 아웃도어상을 수상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제킷 뿐만 아니라 바지, 배낭, 신발 등 그 응용 분야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수의 유명 브랜드에서 나노스피어 의류를 선보이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