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세월을 훌쩍 넘어 - 성수산자연휴양림
큰애가 초등학교 3,4학년 때 만났으니까
한 10년은 훌쩍 넘은 것 같다.
인제네 가족, 기원이네 가족, 성철이네 가족, 그리고 우리 가족
모닥불에 고기를 구워가며 좋은 사람들과 술잔을 부딪치며 세월을 얘기했다.
또 기원이네 아빠 기타반주에 맞춰 노래도 부르고
아이들은 또래라 그런지 밤샘 이야기꽃을 피웠단다.
모처럼 모인 임실 성수산자연휴양림
텐트를 열고 나가니 첫눈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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