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說 太白山脈의 中心 벌교를 가본다
전라도 벌교 땅으로의 外出
벌교에 가면 눈으로 무엇을 보고 귀로 어떤 소리를 들을까.
벌교 사람들만의 억세고 끈질긴 삶.
그리고 넉넉함과 소박함이 오롯이 살아 있는 그들만의 삶.
외적으로는 약하면서도 내적으로는 강인한 벌교 사람들........
그 속에서도 그들만의 傳統과 文化가 피어나고 文學이라는 結晶體가 形成되었을 것이다.
우리 民族史를 그린 조정래님의 大河小說 太白山脈.
이 巨大 文學을 얘기할 때 우리는 벌교 땅을 생생하게 記憶한다.
여수반란 사건이 종결된 직후인 1948년부터 1953년 6.25전쟁 휴전 협정까지
우리 民族의 아픔과 시대사를 그린 대하소설 태백산맥.
벌교 땅과 벌교 사람들이 있었기에 偉大한 태백산맥이 誕生했을 것이다.
감히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조정래님의 文學世界
소설 태백산맥의 중심 벌교, 눈으로 보고 귀로 듣기 위해 소설속의 벌교를 가본다.
-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문학관 전시실에는 1983년 집필을 시작으로 6년 만에 완결하고 이적성 시비로 몸살을 앓았으며
그 유형무형의 고통을 겪고 분단문학의 최고봉에 올랐던 작가 조정래의 소설『태백산맥』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소설을 위한 준비와 집필, 소설 『태백산맥』의 탈고, 출간 이후 작가의 삶과 문학이란 장으로 구성되고
1만 6천여 매 분량의 태백산맥 육필원고를 비롯한 159건 719점의 증여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 소설 태백산맥의 취재수첩
- 작가 조정래
1943 전남 승주군 선암사에서 출생
광주 서중학교와 서울 보성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원 국문학과 졸업
1970년 <현대문학>추천으로 등단
단편집 『어떤전설』『20년을 비가 내리는 땅』
『황토』『恨,그 그늘의 자리』
중편집 『유형의 땅』장편소설 『大藏經』『불놀이』
대하소설 『太白山脈』『아리랑』『한강』
<현대문학상><대한민국문학상><성옥문화상><동국문화상>
<소설문학작품상><단재문학상> <노신문학상>수상
현재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 영화로 나온 태백산맥 대본
- 만화로 나온 태백산맥
- 불어판 태백산맥
- 4년에 걸쳐 준비, 6년간의 집필, 10년만에 태백산맥이 만들어지다니......
- 발걸음을 태백산맥 문학관 바로 옆에 있는 소설 태백산맥의 현부자네집으로 옮긴다.
- 소설 태백산맥의 현부자네집 전경
- 마루가 정결하고 깔끔하다.
- 소설 태백산맥 안내도
- 관광지의 이런 건물들을 보면 그저 그런데 현부자네집은 깨끗한 편입니다.
- 소설 태백산맥 소화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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