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듣고 찾아간 옥천 화인산림욕장

- 다녀온 날짜 : 2021년 9월 18일(토요일)

- 놀면서, 쉬면서,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

 

입소문 듣고 찾아간 옥천 화인산림욕장

 

충북 옥천군 안남면에 위치한 화인산림욕장

개인 소유로 수년에 걸쳐서 나무를 심고 산림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수종은 메타세쿼이아, 소나무, 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숲을 이루고 있는데

주종은 굵고 커다란 메타세쿼이아가 숲을 이루고 있다.

산림욕을 할 수 있도록 두 갈래 길이 만들어져 있다.

하나는 좀 짧은 길, 또 하는 길이가 긴 길, 어느 쪽으로 오르더라도 원점회귀가 가능한 길이다.

경사가 심하지 않아 어린아이를 동반하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거나 걸음이 불편하지 않다면 노약자분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피톤치드를 마시며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쉬엄쉬엄 가며 2시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코스다.

 

[화인산림욕장 소개와 코스안내]

 

- 화인산림욕장은 사유지인 관계로 입장료를 받는다. 산림욕장을 개척한 노력과 수고로움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입장료가 조금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 산림욕장 초입에 들어서면 메타세쿼이아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 메타세퀘이아 길을 따라서......

 

 

- 어느 쪽으로 오르던간에 원점회귀가 가능하다.

 

 

- 길은 대체적으로 완만하다.

 

 

- 힘들면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없다. 이곳 바위가 있는 곳이 유일한 쉼터이다.

 

 

- 산림욕장 반환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