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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도우미/등산지식

[스크랩] 트레킹? 등산방식에 따른 등산의 종류

by 두타행 2011. 5. 6.

트레킹? 등산방식에 따른 등산의 종류

 

▶ 등산활동의 분류는 시대의 흐름과 장비의 발달 다양한 사람들의 야외 활동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종류도 늘어나고 세분화되고 있다. 사람들이 즐기는 등산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떻게 부르는지 올바른 용어를 알아보자.

 

1. 백패킹
일반적인 등산을 목적으로 산을 오르지 않고, 자연을 배우고 자연과 동화되기 위해서 배낭을 메고 이리저리 산과 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

 

2. 트레킹
산 정상의 등정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산길을 따라 이산 저 산을 두루 다니며 산의 경관을 보고 즐기는 것을 즐기는 것.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트레킹은 초보자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산악행위나 여행정도이나 실제로 해외의 트래킹 대상 산들은 보통 4,000m이상의 고산이 많으며, 높은 산인만큼 눈, 얼음, 고소 등의 환경적인 영향을 받으므로 여행사에서 말하는 '누구든지 가능' 이런 표현을 곧이곧대로 듣고 나선다면 준비 소홀로 나쁜 경험이 될 수도 있다.

 

3. 등산
산의 정상 등정이나, 모험, 스릴 등을 즐기는 것으로서 단순히 산길을 따라 산에 올랐다고 등산은 아니다.

 

4. 등반
등산이 주로 발로 걷는 행동이라면, 등반은 발뿐만 아니라 손의 힘을 수반해야만 오를 수 있는 암벽이라던지 빙벽 그리고 아주 높은 산 등을 오르는 것을 말한다.

 

5. 종주
산의 주된 능선을 따라 걸어서 넘는 행동을 종주라고 하며, 산의 규모나 거리와는 상관이 없다. 때로는 여러 개의 산을 잇기도 하고 대게 장거리의 형태를 띠기 때문에, 체력도 좋아야 할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해야한다.

 

 6. 단독등산
혼자 등산을 하는 것이다. 혼자 등산을 하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가고 싶은 곳에 마음 편하게 다녀올 수도 있지만 계획 수립이나, 위험대처 등을 모두 자신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부담도 있다. 혼자 산행을 준비하려거든 산행지를 주위사람에게 미리 말하고 가는 센스가 필요하다.

 

7. 집단 또는 단체 등산
집단(단체)등산은 한가지 목적(조직사회의 체력단련, 일반적인 등정 또는 단풍 등의 테마)을 가지고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산에 오르는 것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주로 안내산행을 생각하면 된다. 단체등산에는 여러 사람이 집단으로 산을 오르기 때문에 안내자나 등반대장이 꼭 필요하며, 구성원의 등산능력에 따라 코스를 결정하는 등의 결단력도 필요하다.

출처 : 보정산방
글쓴이 : 여수동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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