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字部首 解說
漢字를 征服하기 위해서 맨 먼저 해야 할 일은 漢字의 基本을 이루는 214자의 부수(部首)를 외우는 일이다.
이러한 부수는 大部分 象形文字이나, 指示文字나 會意文字도 몇 개 있다. 하지만 이런 區分을 굳이 할 必要는 없다. 하나 多幸인 것은 대부분의 부수가 初等學校 때에 배운 글자이기 때문에 외우는데 어렵지는 않다.
다음은 부수 중에서 꼭 알아야할 글자 174개를 종류에 따라 정리하였다. 이중 어떤 글자는 다른 글자와 만나 뜻으로 사용되고[表意(표의)], 또 어떤 글자는 소리로 사용된다[표음(表音)].
아래의 글자 중 [뜻]이라 표시한 글자는 주로 뜻으로 사용되는 글자이고, [소리]라 표시한 글자는 주로 소리로 사용되는 글자이다. 표시되지 않은 글자는 많이 사용되지 않거나 단독으로 사용되는 글자이다.
글과 (괄호) 안에 표시된 내용은 글자가 가지는 원래의 의미이다. 함께 외어 두어야 한다.
■ 자연
▶ 日(날일) : 둥글게 생긴 해 모양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月(달월) : 초승달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辰(별진_ : 입을 벌리고 있는 조개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따라서 진(辰)의 원래 의미는 조개이다.
▶ 火/灬(불화/연화발) : 불이 위로 타오르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水/氵(물수/삼수변) : 내 천(川)과 마찬가지로 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갑골문자를 보면 물수(水)와 내 천(川)은 같은 모습이다.
▶ 氷/冫(얼음빙/이수변) : 얼음이 물로부터 만들어지므로 물 수(水)에 점을 하나 찍어 표시함.
▶ 川(내천) : 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雨(비우) : 하늘에서 내리는 빗방울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사람
▶ 人(사람인) : 팔을 약간 앞으로 내밀고 있는 사람의 옆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儿(어진사람인) : 팔을 약간 앞으로 내밀고 있는 사람의 옆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己(몸기) : 무릎을 꿇고 상체를 앞으로 굽힌 사람의 옆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卩(병부절) : 무릎을 꿇고 상체를 앞으로 굽힌 사람의 옆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父(아비부) : 손에 매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두드릴 고(敲의 오른쪽 변)에서 유래.
▶ 母(어미모) : 가슴과 젖꼭지의 모습을 90도 회전한 모습.
▶ 子(아들자) : 팔을 벌리고 있는 아기의 모습
▶ 女(계집녀) : 여자가 다소 곧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씨이다.
▶ 老/耂(늙을노) : 등이 굽은 늙은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
▶ 工(장인공) : 흙을 빗는 흙손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臣(신하신) : 부릅뜬 눈을 본 따 만든 글자로, 원래 노예를 의미한다. 왕의 노예라는 뜻에서 신하라는 의미가 생겼다.
▶ 士(선비사) : 자루가 없는 큰 도끼의 모양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옛날 무사들이 도끼를 들고 다녔고 무사들이 나중에 선비가 되었다.
▶ 尸(주검시) : 죽어 있는 시체의 형상을 본 따 만든 이 글자는, 집 호(戶)와 같은 의미로도 사용된다.
▶ 死(죽을사) : 죽은 사람의 옆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신체
▶ 身(몸신) : 배가 불룩한 임신한 여자의 옆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肉/月(고기육/육달월) : 고기 내에 힘줄이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骨(뼈골) : 살이 조금 붙어 있는 뼈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血(피혈) : 그릇 명(皿)에 피가 담겨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手/扌(손수/재방변) : 다섯 손가락을 모두 편 손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足(발족) : 장딴지 모양을 나타내는 口자와 발바닥 부분을 나타내는 止자가 합쳐진 글자
▶ 髟(터럭발) : 머리가 긴 노인(長)과 터럭(三)과 달리는 개(犮)의 모습을 합쳐놓은 글자(髮)
▶ 毛(터럭모) : 털이 좌우로 나와 있는 모습.
▶ 自(스스로자) : 코의 앞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중국인들은 자신을 가르칠 때 손가락으로 코를 가리키므로 자신, 스스로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 鼻(코비) :
▶ 面(낯면) : 얼굴 면, 머리, 코(自), 뺨이 있는 얼굴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首(머리수) : 머리털과 코(自)가 있는 얼굴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頁(머리혈) : 머리와 코(自)가 있는 얼굴 모습과 몸(人)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三(석삼) : 털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目(눈목) : 눈 속에 눈동자가 있는 형상을 90도 회전한 모습
▶ 耳(귀이) : 귀의 옆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口(입구) : 입을 벌리고 있는 형상을 본 따 만들 글자이다.
▶ 舌(혀설) : 뱀의 입(口)에서 갈라진 혀가 나온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齒(이치) : 이빨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牙(어금니아) : 어금니를 형상화한 글자이다.
▶ 爪(손톱조) : 손가락 3개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又(또우) : 또 우(又)로 잘 알려져 있는 이 글자는, 오른손을 형상을 본 따 만들 글자로, 손 수(手)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 寸(마디촌) : 손과 손목에 있는 맥이 뛰는 자리를 보여주는 글자이다. 十은 사람의 손을 丶은 맥이 뛰는 자리를 나타낸다.
▶ 廾(스물입발) : 두 손을 나란히 내밀고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동물
▶ 犬/犭(개견/개사슴록변) : 개의 옆모습을 90도 회전시켜놓은 것으로, 왼쪽이 앞 뒷다리, 오른쪽 아래가 꼬리, 점이 개의 귀를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羊(양양) : 머리에 2개의 뿔이 나 있고, 털(毛)이 나 있는 양의 머리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豕/豸(돼지시/갖은돼지시변) : 돼지의 옆모습을 90도 회전시켜놓은 것으로, 왼쪽이 4개의 다리, 오른쪽 아래가 꼬리를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牛(소우) : 갑골문자에는 머리에 뿔이 2개 나 있는 소머리의 모습(半과 유사)이었으나 기호화하면서 하나만 남았다.
▶ 馬(말마) : 말의 옆모습으로 글자의 윗부분은 말머리의 갈기를, 아래쪽에 있는 4개의 점은 4다리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鹿(사슴록) : 머리에 뿔이 있는 사슴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鼠(쥐서) : 꼬리를 펴고 4발로 앉아 있는 쥐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글자의 위가 머리, 글자 오른쪽 아래가 꼬리, 왼쪽 아래가 4개의 다리이다.
▶ 虍(범호엄) : 호랑이의 옆모습을 90도 회전시켜놓은 글자이다.
▶ 魚(고기어) : 맨 위는 물고기 머리, 중간(田)은 비늘이 있는 물고기 몸통을, 아래의 4개점은 지느러미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貝(조개패) : 마노조개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실제로 사용될 때에는 조개라는 의미보다 돈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 龜(거북귀) : 거북의 옆모습을 90도 회전한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로 왼쪽이 다리, 윗쪽이 머리, 오른쪽이 등(등의 무늬도 보인다), 아래에 꼬리가 보인다.
▶ 鳥(새조) : 꼬리가 긴 새라는 의미로 맨 윗부분이 부리이고, 아래의 4점이 꼬리 깃털이다.
▶ 隹(새추) : 꼬리가 짧은 새라는 의미로 새 조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 龍(용용) : 용트림치는 용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虫(벌레충) : 뱀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가운데 口는 뱀의 머리, 위쪽은 뱀의 혀, 아래쪽은 똬리를 틀고 있는 뱀의 꼬리를 나타낸다. 고대 중국인은 파충류를 모두 벌레로 보았다.
■ 동물에서 채취
▶ 皮(가죽피) : 손(又)으로 칼(ㅣ)을 들고 가죽을 벗겨내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韋(가죽위) : 가죽(口)의 양쪽을 발로 밟고 무두질하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革(가죽혁) : 짐승 껍질을 벗겨 펼쳐 놓은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羽(깃우) : 깃털 2개를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角(뿔각) : 뿔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糸(실사) : 누에에서 뽑은 실을 감아둔 실타래를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식물
▶ 艸/艹(풀초/초두머리) : 풀 두 포기를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木(나무목) : 나무줄기와 가지와 뿌리를 모습을 본 따 만들 글자이다.
▶ 竹(대나무죽) : 2개의 대나무 줄기에 나무 잎이 붙어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禾(벼화) : 벼에 이삭이 달려 잇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米(쌀미) : 이삭에 쌀들이 촘촘히 달려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麥(보리맥) : 보리 이삭(來)과 뿌리(夕)가 있는 보리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黍(기장서) : 기장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豆(콩두) : 밑받침이 있는 나무 그릇의 모양을 본 따 만든 글자였으나 콩을 많이 담았던 때문인지 이후 콩이라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 瓜(오이과) : 중앙에 오이 1개와 양쪽으로 덩굴 2개가 위의 줄기에 달려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들 글자이다.
▶ 麻(삼마) : 지붕(广)아래에 삼(林)을 말리고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지역
▶ 邑(고을읍) : 경계로 둘러싸인(口) 고을의 모습에 사람이 꿇어앉아 있는 모습(巴)을 합쳐놓은 형상이다.
▶ 里(마을리) : 땅(土) 위에 밭(田)을 일구어 놓은 곳이 마을(里)이라는 의미로 만든 회의문자.
■ 지형과 광물
▶ 土(흙토) : 땅(一) 위에 있는 흙덩어리(十)를 표시한 글자이다.
▶ 山(뫼산) : 봉우리가 3개인 산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阜/阝(언덕부/좌부변) : 고대 중국인들의 반지하식 움집을 오르내리는 계단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厂(민엄호) : 산기슭에 있는 비탈진 언덕이나 절벽의 형상을 본 따 만든 상형문자.
▶ 田(밭전) : 바둑판 모양의 밭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石(돌석) : 절벽(厓에서 圭를 뺀 글자)과 절벽에서 떨어진 바위(口)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金(쇠금) : 주물을 만들기 위한 거푸집을 본 따 만든 글자로 추정된다.
▶ 玉/王(구슬옥/구슬옥변) : 줄에 구슬 3개를 꿰어 놓은 모습을 본 따 만들 글자이다. 三은 구슬을 ㅣ은 실을 나타내고, 임금 왕(王)자와 구분하기 위해 점을 하나 더해 놓았다.
■ 색상
▶ 靑(푸를청) : 상형 문자를 보면 날 생(生)자와, 광산을 나타내는 붉을 단(丹)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광산에서 푸른(生자가 땅에서 푸른 풀이 올라오는 모습이므로) 돌을 캐내는 데에서 푸르다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 赤(붉을적) :
▶ 黃(누를황) : 고대 중국의 귀족들이 허리에 누른색의 옥(黃玉)을 차고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白(흰백) : 쌀알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黑(검을흑) : 노예나 죄인의 얼굴에 먹으로 문신을 새기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玄(검을현) :
■ 숫자
▶ 一(한일) : 고대 중국인들이 숫자를 헤아리기 위해 사용한 대나무 꼬챙이 한 개를 수평으로 늘어놓은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二(두이) : 대나무 꼬챙이 두개를 수평으로 늘어놓은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八(여덟 팔) :
▶ 十(열십) : 대나무 꼬챙이 1개를 수직으로 세워 10을 표시하는 모습이 변형된 글자이다. 원래 두개의 꼬챙이를 十으로 교차한 모습은 七을 의미하였다.
■ 크기
▶ 大(큰대) : 사람 인(人)이 팔을 좌우로 벌려 큰 사람을 의미하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小(작을소) : 땅을 뚫고(八) 나오는 싹(ㅣ)의 모습을 본 따 만들 글자이다.
▶ 長(길장) : 머리가 긴 노인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高(높을고) : 높은 집의 모양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집과 관련 글자
▶ 宀(갓머리면) : 고대 중국의 집은 움막형태로 땅에 구멍을 파고 그 위에 원뿔 모양으로 나무나 짚으로 지붕을 만들어 덮었는데 집 면()은 이러한 지붕의 모양을 본 따 만든 것이다.
▶ 穴(구명혈) : 동굴로 된 구멍 집을 뜻함.
▶ 广(엄호) : 돌집 엄
▶ 門(문문) : 문의 모양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戶(지게호) : 호(戶)자는 문(門)의 한쪽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지게 호(戶)라고 흔히들 부르는데 이때 지게란 외짝문이란 순수한 우리말이다.
■ 생활 도구
▶ 車(수레거/수레차) : 수레를 위에서 본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중앙에 있는 日자는 몸체를 위아래에 있는 一은 바퀴를 중앙의 ㅣ는 바퀴 축을 나타낸다.
▶ 舟(배주) : 중국의 네모난 배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鼎(솥정) : 다리가 있는 쇠솥의 모양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鬲(다리굽은솥력) : 다리가 있는 질그릇 솥의 모양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皿(그릇명) : 그릇의 옆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斗(말두) : 곡식이나 물을 푸는 국자 모양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瓦(기와와) : 기와의 모양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질그릇이란 의미로 사용된다.
▶ 臼(절구구) : 절구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缶(장군부) : 뚜껑으로 덮여 있는 항아리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衣/衤(옷의) : 사람이 옷을 입고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冖(민갓머리) : 머리에 덮어쓰는 모자(혹은 두건)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巾(수건건) : 나무에 걸려 있는 수건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网/罒(그물망머리) : 그물을 쳐놓은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聿(붓율) : 손(∋)으로 붓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鼓(북고) : 받침대 위에 올려놓은 북의 모습과, 손(又)으로 북채(十)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冊(책책) : 종이가 없던 시절 대나무로 만든 죽간을 줄로 연결 시켜놓은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무기
▶ 刀(칼도) : 칼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왼쪽이 칼날이다.
▶ 斤(날근) : 세워 놓은 도끼의 모습이다.
▶ 戈(창과) : 여러 갈래의 창머리를 가진 창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矛(창모) : 창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윗쪽이 창머리이다.
▶ 干(방패간) : Y자 모양으로 생긴 방패모양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弓(활궁) : 낙타 등처럼 굽은 화살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矢(화살시) : 화살의 모습으로 윗쪽이 화살머리이고, 아래쪽이 화살 뒷부분의 깃털이 붙는 부분이다.
▶ 匕(비수비) : 비수나, 숟가락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또한 사람(人)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기도 하다.
■ 귀신과 점
▶ 鬼(귀신귀) : 귀신의 모습을 상상해서 그린 모양. 사람 인(人)위에 귀신 머리가 있다.
▶ 示/礻(보일시) :
▶ 爻(점괘효) : 점을 치거나 수를 셈하기 위해 사용하는 산(算)가지가 흩어져 있는 모습이다.
▶ 卜(점복) : 거북 배(거북 등이 아니다)가 갈라지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맛
▶ 辛(매울신) : 죄인이나 노예라는 표시를 위해 얼굴에 문신을 새기던 침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甘(달감) : 맛이 달아 입에서 혀를 빼내어 물고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鹵(소금밭로) : 소금밭에 소금이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입 코 눈 귀 관련
▶ 食(밥식) : 받침대와 덮개가 있는 그릇의 모양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酉(닭유) :
▶ 言(말씀언) : 입(口)과 입에서 나온 혀를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曰(가로왈) : 입(口)에서 소리가 나오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香(향기향) : 벼 화(禾)와 입에서 혀를 빼어 물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달 감(甘)의 합성어이다. 즉 밥을 지어 놓고 기다리며, 냄새를 맡으면서 혀를 빼어 무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 見(볼견) : 사람(人)이 눈(目)으로 본다(見)는 의미의 회의 문자.
▶ 色(빛색) :
▶ 音(소리음) : 입(口)과 입에서 나온 혀를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동작이나 상태
▶ 飛(날비) : 새가 두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씨이다.
▶ 行(다닐행) : 4개의 길이 만나는 사거리를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彳(두인변) : 다닐 행(行)자의 생략형이다.
▶ 止(그칠지) : 맨발로 걸어간 발자국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辵/辶(갖은책받침/책받침) : 길의 형상(?)과 발자국의 모습(止)을 본 따 만든 글자로 간다는 뜻의 글자에 들어간다.
▶ 走(달릴주) : 사람(土)과 발(止)의 모습을 위아래로 붙인 글자이다.
▶ 艮(괘이름간) : 간(艮)의 상형문자는 사람 인(人)자 위에 눈 목(目)자가 있는 볼 견(見)자와 유사하게 생겼으나, 그친다라는 뜻이 생긴 이유는 분명치 않다.
▶ 夊(천천히걸을쇠) : 맨발로 걸어간 발자국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至(이를지) : 화살(矢)이 땅(土)에 떨어지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入(들입) : 움집으로 사람(人)이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攴/攵(칠복/등글월문) : 손(又)에 막대기(卜)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殳(갖은등글월문) : 손(又)에 막대기(八)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立(설립) : 사람이 땅을 딛고 양팔을 벌리고 서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欠(하품흠) : 사람(人)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글자 윗부분이 입을 벌리고 있는 얼굴이다.
■ 기타
▶ 非(아닐비) : 양쪽으로 펼친 새의 날개의 날개를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用(쓸용) : 나무로 만든 통(桶)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比(견줄비) : 앉아 있는 두 사람이 같은 방향을 향해 보고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
▶ 支(지탱할지) : 손(又)에 나무 가지(十)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疒(병질엄) : 화살에 맞아 아픈 사람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方(모방) : 모서리 방(깃발), 깃발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力(힘력) : 쟁기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라고는 하나 여러 가지 이견이 있다.
▶ 文(글월문) : 문(文)자는 가슴에 문신 한 사람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心(마음심) : 사람의 심장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氏(각시씨, 성씨씨) : 나무의 뿌리를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生(날생) : 땅위에 풀이 올라오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夕(저녁석) : 달 월(月)에서 一을 하나 뺀 글자로 달을 형상화한 것이다
▶ 口(큰입구몸) : 집을 둘러싸고 있는 담의 모양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입 구(口)와 모양을 같으나 나라 국(國)처럼 항상 바깥을 둘러싸는 데만 사용된다.
▶ 勹(살포) :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片(조각편) : 나무를 반쪽 자른 오른쪽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 爿(장수장변) : 나무를 반쪽 자른 왼쪽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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