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681m) -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산
【경남 남해 상주】
◈ 산소개〔금산은.......]
○ 금산의 원래 산 이름은 보광산이었다. 원효스님이 신라 문무왕 3년(663년)에 이 산에 보광사를 창건하면서 그렇게 이름을 붙였다. 보광산이란 이름은 조선 건국과 함께 이성계가 바꾼다. 이성계가 조선의 개국을 앞두고 보광산에서 1백일간 기도를 올렸는데, 조선이 자신의 뜻대로 개국되자 그 보답으로 산을 온통 비단으로 덮겠다고 한데서 유래한다.
○ 이름이야 어찌되었던 금산은 아름다운 산이다.마치 고운 비단 치마를 입고 있는 것처럼 산이 수려하고 눈부시게 하는 비경이 곳곳에 숨어 있다.금산의 제1경인 쌍홍문을 비롯,무려 38경이 해발 681m의 조그마한 산에 자리하고 있다.
○ 상주면에서 등산로를 이용하면 온갖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금산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금산의 등산길은 사방으로 여러 개의 길이 있으나 그 정문은 쌍홍문(雙虹門)이다. 두 개의 큰 굴이 웅장한 바위에 뚫려있다. 이 문을 들어서면 바로 바위 전시장이다. 굴속은 여름에도 서늘한 바람이 분다.
※ 위 내용은 남해군청 홈피에서 발췌
☞ 일 시 : 2004년 3월 14일 (일요일)
☞ 날 씨 : 맑음
☞ 같이 오른 사람 : 가족과 함께
▶ 주요 산행 코스 : 상주매표소 → 쉼터(쉼터 및 화장실) → 쌍홍문 → 보리암 → 기념품 판매장 → 갈림길 → 정상(원점회귀산행)
☞ 산행지 교통이용편【자가용 이용】
- 갈 때 : 전주 → 남원(17번국도) → 구례 산동 → 구례 → 화개 → 하동(19번국도) → 남해대교 → 남해읍(19번국도) → 상주 금산
- 올 때 : 상주 금산 → 상주면(19번국도) → 초전삼거리 → 삼동면(3번국도) → 창선교 → 창선·삼천포대교(3번국도) → 사천시 → 사천IC → 대진간고속도 → 장수IC 빠져나옴 → 장계 → 진안(26번국도) → 전주
☞ 산행 소요 시간 : 5시간 10분 (12:40 ∼ 16:50)
▲ 12:40 상주 매표소(산행시작)
※ 등로가 정상까지 넓고 정비가 잘 되어 있어 특별히 길 찾기에 주의해야할 만한 곳은 없다. 다만 보리암까지 등산로가 거의 돌계단으로 되어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는 체력 안배를 해야된다.
▲ 12:56 매표소
▲ 13:37 쉼터(화장실)
▲ 14:05 쌍홍문
▲ 14:13 보리암
▲ 14:30 정상
▲ 14:30 ∼ 15:30 중식
▲ 16:00 보리암
▲ 16:25 쉼터(식수)
▲ 16:50 상주 매표소(산행완료)
♣ 참고사항
- 남해는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이다. 남해대교를 지나서 고현면을 경유하여 서면, 남면으로 이어지는 1024번 해안도로는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남해에는 아름다운 산과(금산, 호구산 등) 사찰(보리암, 용문사 등), 문화유적지, 휴양림(남해편백휴양림, 월포휴양림) 등 또한 상주해수욕장을 비롯해 깨끗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이 많이 산재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남해는 스포츠 전지훈련지로서의 각광을 많이 받는 곳이기도 하다.(축구, 야구 등등)
미조리와 물건방조어부림을 구경한 후 근래에 개통한 창선·삼천포대교도 들러 볼만한 곳 이기도하다.
자세한 관광자료른 남해군청 홈피를 방문하면 볼 수 있다.
금산 등산 안내도
금산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산전경(1)
금산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산전경(2)
상주매표소 입구(등산이 여기서부터 시작됨)
중간 쉼터 부근 이정표(식수와 화장실 있음)
쌍홍문
보리암
정상에서 바라본 상주해수욕장
정상부근의 바위들(1)
정상부근의 바위들(2)
정상부근의 바위들(3)
보리암에서 복곡 주차장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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