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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흔적 그리고 모습/국내·팝 뮤직

아티스트 - Carpenters(카펜터스)

by 두타행 2011. 12. 19.

 

 

 

 

 

Carpenters(카펜터스)

Richard Carpenter(피아노, 보컬/45년 10월 15일), Karen Carpenter(드럼, 보컬/50년 5월 2일)의 오누이로 구성된 이들은 클래식 팬으로부터 하드 록 팬들까지도 모두가 즐겨 듣는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히트의 기계로 불렸다. 원래 카펜터스는 미국의 여유 있는 중류 가정에서 태어난 친남매 듀오로 가장 미국적인 사운드를 구사하는 그룹으로 70년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해서, 날이 가고 해가 거듭될수록 그들의 음악은 국경과 나이와 성의 구별 없이 커다랗고 아름다운 공감의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그룹에서 리드 보컬을 맡고 있는 동생 카렌 카펜터는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공부했지만 14살이 되면서부터 드럼에 매혹되어, 지금까지 드럼을 연주하고 있는데 그녀의 드럼 솜씨는 그 어느 드러머의 솜씨보다 리드미컬하고 변화무쌍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녀의 오빠 리차드는 미국의 명문 예일대학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실력파로서, 과거 피아노 콘서트까지 개최한 바 있다.
그리고 작곡과 편곡 외에 드럼을 제외한 모든 악기를 연주한다.
1965년 고등학교 때부터 베이시스트 Wes Jacobs와 Capenters Trio를 구성하여 헐리웃에서 개최된 Bowl Better Of Bands Contest에 출전하여 9개의 트로피를 따내며 RCA와 계약을 맺었지만 눈에 띄는 활동을 하지 못하고 끝내 해산하였으며, 1968년 실력파 베이시스트 Joe Osborn을 비롯한 멤버 2명을 더 보강하여 그룹 Spectrum을 결성하였으나 멤버 사이의 음악 감각차로 또다시 6개월만에 해산하였다. 하지만 그 유명한 레코드사 A & M의 Herb Albert의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백밴드를 포함한 5인조 카펜터스로 정식 발족케 되었다.
69년, 데뷰 앨범 「Offering」을 발표하여, 여기서 비틀즈의 고전 넘버인 <Ticket To Ride>를 리바이벌하여 담았었는데, 싱글 챠트 45위에 마크하는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하고 다음으로 발표한 <Mr. Guder>만이 조금 알려졌을 뿐이다.
1970년 두번째 앨범 「Close To You」를 발표했는데, Bert Bacarack의 작품인 타이틀 트랙 <Close To You>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면서 이 노래로 70년에 그래미를 수상하였으며, 이어 <I Need To Be In Love>와 <Goofus>가 밀리언셀러를 기록, 앨범 하나에서 세 곡의 밀리언셀러를 남긴 화제의 디스크가 되면서 카펜터스는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후 <We've only Just Begun><For All We Know><Rainy Days And Mondays><Superstar><Hurting Each Other><Goodbye To Love>가 계속해서 Top 5 안에 드는 대히트로 이들의 이름을 더욱 유명하게 만들어 주었다.
73년 싱글 <Sing>이 3위에, <Yesterday once More>가 2위에 오른 것에 이어 <Top Of The World>가 No.1에 올랐으며, 75년 앨범 「Horizon」에서 싱글 커트된 <Please Mr. Postman>이 세번째로 정상에 오른 것을 비롯해, <Only Yesterday>와 <Solitaire>가 Top 5 안에 랭크되었다. 76년 앨범 「A Kind Of Hush」에서 싱글 커트된 <There's A Kind Of Hush (All Over The World)> 12위, <I Need To Be In Love> 25위, 77년 <All You Get From Love Is A Love Song> 35위, <Calling Occupants Of Interplanetary Craft> 32위 등의 무려 19곡이 Top 40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78년 <Sweet Sweet Smile>을 끝으로 일단 활동을 쉬다가 81년 초 카렌이 실업가인 토머스 배리스와 결혼을 하면서 재기의 앨범 「Made In America」를 내놓아 20번째의 Top 40 진출곡인 <Touch Me When We're Dancing>을 히트시켰다.
이러한 카펜터스의 멤버는 리차드와 카렌의 듀엣으로 이루어지고, 다른 멤버들은 반주에 속한다. 그래서 카펜터스는 5인조에서 편곡에 따라 7인조까지 변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카펜터스를 그룹으로 취급하는 경향보다 이들 두 남매에 초점을 맞추어 듀엣으로 알려져 왔던 그룹이다.
그러나 한동안 히트 곡 없이 지내던 이들은 1983년 2월 4일, 카렌 카펜터즈의 사망으로 더욱 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Rainy Days And Mondays (1991 Remix)
 Carpenters(카펜터스)


Talking to myself and feeling old
Sometimes I'd like to quit
Nothing ever seems to fit
Hangin around, nothing to do but frown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What Ive got they used to call the blues
Nothing is really wrong
Feeling like I don't belong
Walking around some kind of lonely clown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Funny but it seems I always wind up here with you
Its nice to know somebody loves me

Funny but it seems that it's the on-ly thing to do
To run and find the on-e who loves me

what I feel is come and gone before
No need to talk it out
We know what it's all about
Hanging around, nothing to do but frown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Funny but it seems that it's the on-ly thing to do
Run and find the on-e who loves me

what I feel is come and gone before
No need to talk it out
We know what it's all about
Hanging around, nothing to do but frown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Hangin around, nothing do to but frown
Rainy days and mondays always get me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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