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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흔적 그리고 모습/우리산하걷기

임실군 신평면 가덕리 둘레길 걷기

by 두타행 2023. 3. 14.

임실군 신평면 가덕리 둘레길 걷기

(전북 임실군 신평면 가덕리)

 

 

- 2023311(토요일), 초여름 날씨

- 인원 : 가족

- 교통편 : 자가용 이용

- 소요시간 : 3시간 33(휴식시간 포함)

- 거리 : 8.7(GPS거리)

 

 

지나온 흔적

- 11:10 집 출발

- 12:01 트레킹 시작(임실군 신평면 덕암리 덕암교, 섬진강, 북창상회)

- 12:13 갈림길1(가덕로길, 2차선도로)

- 12:20 갈림길2(덕전마을, 소생교회 갈림길)

- 12:31 축사1(농로)

- 12:40 신평면 마전마을

- 13:02 상가저수지(2차선도로)

- 13:23 신평면 가덕리 상가마을

- 13:50 신평면 가덕리 하가마을

- 13:54 태양광시설1

- 40분 정도 휴식

- 15:00 태양광시설1

- 15:12 갈림길5(신평면 가덕리 마전마을)

- 15:22 신평면 가덕리 덕전마을

- 15:34 트레킹 마침(덕암리 덕암교)

좌표 DatumWGS 84

 

만들어 놓치 않은 시골마을 둘레길을 걸어도 좋을 것 같다.

지도 위에 트랙을 그려가면서 이리 저리 둘레길을 만들어 본다.

우리네 시골마을 풍경이 다 비슷하겠지만 그래도 마을마다 조금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미쳐 보지 못한 풍경, 또다른 풍경, 마을이 갖고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 있을 것이다.

섬진강이 흐르고 어느 정도 산세가 있는 임실군 신평면 가덕리 일원을 걸어본다.

 

- 임실 신평면 가덕리 둘레길 위성지도

 

 

- 임실 신평면 가덕리 둘레길 지도

 

 

- 임실 신평면 가덕리 둘레길 들머리는 덕암교로 잡았다. 완벽하게 원점회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별도의 주차장은 없다. 승용차 몇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하다. 옆에 소공원 비슷한게 있는데 간이 화장실도 있다. 청결 상태는 제로, 입구에 북창상회라는 시골 가게도 있다. 여기서 음료 정도는 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다. 섬진강 본류가 흐느는 덕암교를 일단 건넌다.

 

 

- 진안 백운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임실 관촌을 거치고 또 신평면을 거쳐서 옥정호로 흘러든다.

 

 

- 덕암교를 건너서 덕전마을로 방향을 튼다.

 

 

- 2차선 도로를 걷는다. 보이는 마을이 덕전마을의 소생교회 쪽이다.

 

 

- 덕전마을 소생교회를 지난다. 한가로운 시골 풍경이다.

 

 

- 소생교회를 지나 마을 안길을 걷는다. 농로라 길은 좋다. 우측으로 보이는 건물이 축사다.

 

 

- 축사를 지나 앝으막한 고개에 올라선다. 느티나무가 몇 그루 있어 운치를 더해 준다. 도시와 견줄 수 없는 풍경인 것 겉다.

 

 

- 그저 조용하고 한가롭다.

 

 

- 마전마을을 향해 걷는다.

 

 

- 마전마을을 벗어난다.

 

 

- 마전마을을 벗어나서 둘레길은 2차선 도로로 이어진다.

 

- 초봄이지만 초여름 같은 오늘, 가족들의 입은 댓발은 나와 있다. 하필 오늘 같이 더운 날에 도로를 걷는 이런 코스를 잡았냐고 얼굴이 불그락이다. 둘레길 걷다보면 포장길, 시멘트길, 흙길, 산길, 가시덤불길, 농로길이  수두룩한데 좋은 길만 가려서 갈 수 있나요. 그저 묵묵하게 걸어보십다.

 

 

- 상가마을에서 잠시 더위를 식혀 갑니다.

 

 

- 상가마을에서 하가마을까지도 2차선 도로를 걷는다.

 

 

- 신평면 하가마을을 지난다. 하가마을 끝나는 지점에서 둘레길은 좌측으로 이어진다.

 

 

- 하가마을 풍경.....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마을 같다. 이곳에 한번쯤은 살고픈 생각도 든다.

 

 

- 하가마을에서 둘레길은 고도가 좀 올라간다. 농로인 시멘트길로 이어진다.

 

 

- 하가마을 전경이다.

 

 

- 길은 어느덧 처음에 지난 마전마을로 내려선다. 여기서 덕전마을로 가기 위해서는 우측으로 간다.

 

 

- 신평면 마전마을 초입이다.

 

 

- 다시 덕전마을을 거친다.

 

- 다시 덕전마을을 렌즈에 담아본다.. 좌측이 덕전마을 경로당 쪽, 우측이 소생교회 쪽이다.

 

 

- 트레킹 기점이었던 덕암교가 보인다. 도로와  마을 안길, 농로가 대부분이지만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 걸어보는 것도 좋다. 적당히 시골마을도 거치고 또 산길도 거치고 시골의 기본을 보는 둘레길 같다. 

 

임실신평가덕리둘레길.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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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신평가덕리둘레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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