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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흔적 그리고 모습/내마음의여행

충북 괴산 화양구곡

by 두타행 2021. 6. 23.

왕복 8km에 걸쳐서 화양구곡이 있는 길 걸어본다.

옥빛의 물색깔과 물들어가는 단풍, 사색하기에 좋은 길이다.

 

▲ 화양구곡 제 2곡, 운영담(雲影潭) - 이 곳은 화양구곡 중 제 2곡으로, 경천벽에서 약 1.2km 북쪽의 계곡에 맑은 물이 모여 소(沼)를 이루고 있다.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 하여 운영담(雲影潭)이라 이름했다.

 

 

 

 

 

▲ 화양구곡 제 4곡, 금사담(金沙潭) - 화양구곡 중 제 4곡으로 맑은 물 속에 보이는 모래가 마치 금사라기 같다 고 하여 금사담이라고 하고, 화양구곡의 중심이 되는 곳입니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곳 바위 위에 암서재를 지어놓고 학문을 연구하고 수양했다고 합니다.

 

 

 

 

▲ 화양구곡 제 5곡, 첨성대(瞻星臺) - 이 바위는 화양구곡 중 제 5곡으로, " 큰 바위가 첩첩이 층을 이루고 있으며, 그 위에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 하여 첨성대라 부른다.

 

 

▲ 채운암 입구에 자리잡은 화양구곡 제 6곡, 능운대(凌雲臺) - 이 바위는 화양구곡 중 제 6곡으로, 큰 바위가 시냇가에 우뚝 솟아 그 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하여 능운대라 한다.

 

 

화양구곡 제 8곡, 학소대(鶴巢臺) 이 바위는 화양구곡(華陽九曲) 중 제 8곡으로, 큰 소나무들이 운치있게 조화를 이루며 우뚝 솟은 바위산으로 "청학(靑鶴)이 바위 위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다" 하여 학소대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