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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흔적 그리고 모습/물생활 입문하기

수질관리

by 두타행 2017. 8. 3.

수질관리

 

모든 물에는 여러가지 화학물질과 질산염이 녹아 있다. 지역에 따라 그 특성이 모두 다르다.

물고기는 오랜 진화의 과정동안 대를 이어 살아가던 원산지의 수질에 최적화 되어 있다.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해 오는 열대어들의 경우 자신의 유전자에 새겨져 있는 수질을 선호하게 된다.

때문에 내가 키우려는 물고기의 원산지가 어디며 그 곳의 수질이 어떤 특성을 가지는지 파악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고 아쿠아리움 운영의 경험이 쌓일수록 능수능란하게 수질을 변화시킬 노하우를 쌓아 가는 것이다.

수질이라고 하더라도 아주 깊이 있는 화학적 이해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아쿠아리움 운영에서는 대체로 산도(ph), 버퍼(buffering capacity), 일반경도(hardmess), 염도(salinity)4가지 개념만 이해하고 있으면 충분해 보인다.

 

산도(pH)

물이 알칼리성인지 산성인지를 말하는 계측기준이다.

ph에 따라 물고기들의 상태가 달라진다.

 

버퍼(buffering capacity)

급격한 산성화를 막아주는 스폰지 역할과 같다.

버퍼를 참조하자.

 

일반경도(GH, General Hardness)

연수, 경수를 측정하는 기준을 말한다.

마그네슘과 칼슘이온이 녹아 있는 정도를 가리킨다.

일반경도를 참조하자.

 

염도(Salinity)

물에 녹아 있는 소금의 량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물에 녹아 있는 모든 물질의 총량을 말한다.

염도를 참조하자.

 

미량원소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에는 다양한 미량원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질산 : 질소사이클을 참조하면 된다.

(P, Phosphastes) : 비료질이다. 이끼가 끊임없이 끼인다면 인 성분 과다를 의심해야 한다.

, 마그네슘, 기타 미량원소 : 식물을 자라게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된다.

 

 

자료출처 : 카페아쿠아에서 옮겨온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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