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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도우미/독도법

5. 완전독도법 - 지도의 정의

by 두타행 2011. 5. 2.

5. 완전독도법 - 지도의 정의


지도라는 말은 마파(Mappa)라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고 지도는 처음에 냅킨이나 헝겊에 그려졌다.
다시 말하면 라파의 기원은 신호용 천(Signal Cloth)이라는 뜻으로 쓰였던 고대 카르타고(carthage)에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가 있다.
지구에 관한 모습과 사물, 여러 가지 정보를 나타낸 것으로 위에서 내려다 본 모양을 일정한 축척에 맞춰 규정해 놓은 여러 가지 기호와 선과 색, 도형으로 표시해서 평면상(종이)에 나타낸 것이다.
다시 말해 3차원의 입체적인 지구표면을 2차원의 평면으로 줄여서 나타낸 것이다.
구형으로 된 지구표면의 3차원적인 세계를 2차원의 평면인 도면에 나타내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 사항에 대하여 유의하여야 한다.
1. 정거(正距) : 거리가 정확할 것,   2. 정적(正積) : 면적이 정확할 것
3. 정각(正角) : 방위가 정확할 것,   4. 정형(正刑) : 모양이 정확할 것
지도의 정확도는 축척에 비례한다. 대축척에서 소축척으로 갈수록 지도의 정확도는 떨어진다.

 

 

                          [그림 - 지형도(설악 1:25000)]


 

    

           [그림 - 등산용지도]                            [그림 - 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