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가 젖었을 땐 이렇게 해보세요

▣ 산행을 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비를 만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여름철에 산을 오르다 보면 소나기나 폭우를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신기술로 인해 좋은 소재로 만들어진 등산화에 완벽한

방수처리를 했다하더라도 비를 맞고 산행을 오래 하다 보면 

등산화에는 물이 들어오기 마련이다.

당일치기 산행은 등산화가 젖었어도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1박이상 산행할 경우

또 여름철이 아닌 추운계절에 산에 올라 

야영을 하고 다음날 등산화가 마르지도 않고 그대로 젖어있으면 여간 낭패가 아니다.

젖은 옷은 입고 다니다 보면 사람 체온으로 인해서

마르는 경우도 있지만 등산화는 여간해서 잘 마르지 않는다.

그렇다고 말린만한 장소도 없고 발이 젖어 있으면 추위와 더불어 저체온증에 걸릴 수가 있다.

등산화가 많이 젖어 있을 경우 굿 아이디어을 제시한다.

산행전날 일기예보에 귀를 귀울이고 소나기나 폭우가 예상될 시 미리 준비해가면 된다.

여성분들은 구하기가 아주 쉽다.

남성분도 기혼자분은 구하기가 아주 쉽고 미혼자분은 알아서 구하시기 바람.......

그 해결책은 여성분이 사용하는 생리대이다.

다 아시죠.

아기용 귀저기나 여성용 생리대가 흡수력이 아주 빠르고 좋다는 것을...

아기용 귀저기는 너무 크니까 그렇고 여성용 생리대 대용량을

준비하셨다가 등산화가 젖었을 경우 자기전이나 휴식을 취할 경우

등산화에 딱 붙게 한 후 장기간 놓아 두면 등산화에 베어 있는 물을 감쪽 같이 흡수한다.

남성분들은 감쪽 같이 갔고 다니셔야 함.

괜히 변태로 보이실 수 있으니까요....ㅎㅎㅎㅎ

 

                        두타행의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