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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흔적 그리고 모습/내마음의여행

의성 고운사에 일상을 내려놓다

by 두타행 2019. 8. 22.



우리나라 고속도로가 여기 저기 뚫리고 사방으로 연결되다보니

좀 먼 거리라도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곳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다소 거리가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경북 의성의 고운사에 일상을 잠시 내려놓는다.

 

고운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이다. 681(신문왕 1) 의상이 창건할 당시에는 고운사라 했는데 최치원이 여지·여사 두 승려와 함께 가운루와 우화루를 짓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호를 따라 '孤雲寺'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948(정종 3) 운주가 중창했으며 1018(현종 9)에는 천우가 대웅전·약사전·극락전·적묵당·설선당 등을 중창했다. 그뒤에도 여러 승려에 의해 중창이 있었으며 1835(헌종 1) 화재로 소실되자 만송·호암·수열 등이 함께 재건했다.

근대까지 재건과 중수가 계속되었는데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극락전·관음전·명부전·금강문·가운루·적묵당·우화루·동별실·서별실·금당·회운당·고운대암·고금당 등 25개가 있다. 가운루는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151호로, 석불좌상은 보물 제246호로, 3층석탑은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28호로 지정되어 있다(다음백과사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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