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글어스를 이용한 GPS산행 루트계획 작성

 

구글어스를 이용한 GPS산행 루트계획 작성
구글어스(Google Earth)는 전세계 어느 곳이든 인공위성 항공사진을 통해 자신의 집 지붕까지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항공영상과 지도
다음지도는 구글어스보다 높은 해상도의 항공사진을 제공합니다.
- 다음지도 바로가기 : http://local.daum.net
구글어스와 다음지도를 겹쳐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 겹쳐보기 : http://aero.dnip.net/dmoge

* GPS Track Maker의 활용
GPS 트랙메이커를 이용하면 더욱 정밀한 산행 루트계획을 작성할 수 있고, 다녀온 루트를 다시 표시하여, 자세한 구간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GPS 단말기와 평면직각좌표척의 활용
막상 GPS를 사용해 보면 GPS에 지도를 내장하는 일은 매우 번거로운 일이며, 전자지도 구입비도 비싸고, 축척이 정교하지도 못하며, 넓은 지역을 볼 수 없기에, 실용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GPS를 사용하다가 다시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경위도 좌표값을 적용하며 현재 위치를 확인하며, 목적지를 찾아갑니다.

그러나 지도상에 어떤 지점을 GPS로 찾기 위해서는 지도를 보고 경위도 좌표값을 읽어 내야 하는데, 동경 127도 25분 37초,북위 37도 12분 08초와 같이 60진법으로 된 경위도값을 지도상에서 읽어내는 일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위도 좌표적이란 특수한 자를 이용하기도 하고 계산기를 두드려 경위도 좌표값을 계산해 내기도 합니다. 이런 일은 반대로, GPS 단말기 상에 표시된 경위도 좌표값을 지도에 표시하는데도 마찬가지 어려움이 따릅니다.

남정권 강사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발/사용하는 평면직각좌표척 활용법은 이러한 불편을 간단하게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평면직각좌표척은 1cm의 격자를 투명필름에 프린트한 것으로, 지도 위에 엎어서 복사하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GPS단말기에 축척과 기준점 경위도 좌표값 등 몇가지 세팅을 하면, GPS 단말기는 위치정보를 복잡한 경위도 값이 아닌 세로 4.567 가로 5.355 등과 같이 격자좌표의 숫자값으로 알려줍니다. 이러면 격자지도에서 짧은 시간안에 GPS단말기에 표시된 위치를 지도상에서 읽어 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도상의 어떤 지점을 GPS단말기에 입력할 때도, 복잡한 경위도 값이 아니라, 가로축과 세로축의 숫자로만 입력해도 GPS단말기가 알아서 환산해주어 위치정보를 알려줍니다. 경위도값과 가로/세로축값은 간단한 조작으로 GPS 단말기상에서 서로 환산됩니다.

이 방법은 GPS단말기와 종이지도의 활용에 놀라운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GPS 단말기에 좁고 답답한 전자지도를 내장할 필요성을 전혀 못 느끼게 합니다. 또한 전세계 어디에서도 GPS와 좌표척만 있으면 매우 간단한 관광지도로도 위치찾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GPS 월드

글쓴이 : 부자되세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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